알래스카항공(AS)이 버진 어메리카(VX)와 합병으로 화물공급을 확대하게 됐다. 합병효과로 화물공급은 40%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알래스카항공은 6월 19일부로 에어버스 71대 여객벨리를 활용해 화물을 수송한다.

합병을 통해 알래스카항공은 취항지를 확대하게 됐으며 버진 어메리카 화주들은 화물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버진은 화물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았지만 합병을 통해 신선 수산물, 전자상거래 등의 화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로스엔젤레스, 뉴욕, 시애틀에서 화물공급을 확대하게 됐으며 특히 샌프란시스코에 화물공급을 대폭 늘리게 됐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