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세관장 : 조훈구)이 6월 19일 관내 한국지엠 부평공장에서 한국지엠 300여개 협력업체 실무책임자를 대상으로 AEO제도 및 FTA 활용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또한 인천본부세관은 세관직원 및 공익관세사로 구성된 현장 컨설팅 팀을 구성하여 참석 업체를 대상으로 수출입물품 품목분류, 원산지 증명서 발급 등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해외에서의 통관애로사항 및 규제혁신 과제발굴을 위한 업체 의견 청취 등 현장지원 활동을 병행했다. 현장에서의 주요 상담 내용으로는 ‘FTA와 관련된 전반적인 애로사항’, ‘원산지 증명서 발급절차’, ‘원산지 결정기준 검토’, ‘FTA 협정관세 사후적용 절차’, ‘원산지 인증 수출자 획득 절차’ 등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앞으로도 인천본부세관에서는 관내 수출입 업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설명회와 맞춤형 컨설팅 등 지원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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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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