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통운이 말레이시아 셀랑고르주에 창고를 건설한다. 5월 9일 샤알람산업단지에 지어질 창고의 착공식을 가졌다. 샤알람산업단지는 수도인 쿠알라룸푸르와 인접해 있으며 포트클랑항, 쿠알라룸푸르공항과 가까워 물류허브로 각광 받고 있다.

국내판매 물류, 제조물류(적시생산방식), 할랄제품의 보관 및 유통, 항온보관 등 화주들의 복잡해지는 요청을 충족하기 위해 새로운 창고건설을 결정했다고 일본통운측은 설명했다.

말레이시아 경제가 최근 몇 년간 5%의 꾸준한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 국민소득 증가로 개인소비도 크게 늘었으며 소비재 시장규모가 확대됐다. 이로 인해 국내 물류 및 창고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일본통운은 에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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