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물류부문 강자 ‘Newport Cargo’

판알피나가 아르헨티나 포워더인 ‘뉴포트 카고(Newport Cargo)’를 합병했다.

뉴포트 카고는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연간 2만 3,000t의 수출 항공화물을 처리하고 있다. 특히 신선화물 처리에 강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수로 판알피나는 아르헨티나를 비롯해 중남미 지역에서 신선 물류부문을 보다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뉴포트 카고는 또 미국 마이애미에도 지사를 개설하고 있다. 미국과 중남미 지역 간 신선 물류에도 강점을 갖고 있다.

한편 판알피나는 북미에서 남미지역으로 하이테크 제품에 대한 수송수요가 많았다. 하지만 남미에서 북미에 대한 수요는 거의 없는 실정. 이번 인수를 배경으로 항공수요의 수급 균형도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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