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가 6월 11일 본사에서 한국프로골프투어 2018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민휘(CJ대한통운)선수를 만나 우승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 1월부터 CJ대한통운과 후원 계약을 체결한 김민휘 선수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2관왕(개인, 단체 금메달)에 오르며, 차세대 골프 유망주로 촉망 받았다. 이후 세차례 도전 끝에 2015년 미국프로골프 투어(PGA TOUR)에 입성하면서 준우승 2회, 3위 2회 등 꾸준히 상위 성적을 유지해왔다.

이번 KPGA 대회 우승을 통해 올해 PGA TOUR에서의 우승 기대도 한층 높아졌다. 이날 박 대표는 “마지막 홀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역전을 일궈낸 김민휘 선수의 투지와 도전정신에 박수를 보낸다”며 “올해 글로벌 무대에서도 본인이 가진 기량을 100%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길 기대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민휘 선수도 “CJ대한통운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앞으로 이어질 PGA TOUR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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