롄윈강-터키까지 소요시간 18~20일

케리로지스틱스는 지속적으로 중국-카자흐스탄, 코카서스 철도 및 트럭킹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중국 장쑤성 북동부에 있는 도시 롄윈강을 출발해 카자흐스탄과 카스피해를 거쳐 새롭게 건설된 바쿠-트빌리시-카르스 철도를 이용해 터키 목적지까지 화물을 수송하는 새로운 철도서비스를 선보였다.

소요시간은 18~20일이며 서비스를 이용할 화물로는 전자부품, 전기제품, 광물, 자동차 부품 및 산업용 제품을 회사는 예상하고 있다. 블록트레인 및 단일 왜건 서비스를 제공해 다양한 물동량의 고객에게 유연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회사는 밝혔다. 케리는 지난 2016년 8월 중국 동부 이우에서 마드리드까지 전세 화물열차를 운항했으며 지난해 4월에는 런던에서 이우향 첫 화물열차를 운행한바 있다.

철도와 동일한 구간인 중국-코카서스-터키간 트럭킹 서비스도 도입했다. 이 서비스를 위해 추가로 트럭 50대를 투입했다. “소요시간은 12~14일로 목적지까지 신속한 운송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대안이 될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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