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와이드 플라이트 서비스(WFS)는 중국동방항공(MU), 우크라이나국제항공(PS)과 스톡홀름 아를란다공항에서 화물지상조업계약을 체결했다. 동방항공은 10월 24일까지 한시적으로 스톡홀름-상하이노선에서 ‘A330-200'을 투입해 주 4편을 운항한다.
키예프-스톡홀름을 주 12편 운항하는 우크라이나국제항공과도 지상조업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8월 1일부터 지상조업을 수행한다. WFS는 이미 코펜하겐공항에서 우크라이나국제항공의 지상조업을 담당하고 있었다. 이 항공사는 ‘B737'을 투입해 주 10편을 운항하고 있다. WFS의 코펜하겐공항 지상조업 항공사는 25곳으로 연간 물동량은 11만 t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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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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