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화물전용항공사 '유로피언 에어 트랜스포트 라이프치히(QY)'는 미국 취항을 계획하고 있다. EU-미국이 체결한 항공자유화 협정에 따라 미국 교통부에 외국적 항공사 운항 승인을 신청했다.
이 항공사는 승인이 떨어지면 즉시 라이프치히-뉴욕 JFK간 정기 화물노선에 취항예정이다. 해당노선에 어떤 기종을 투입할지와 다른 미국 도시로 취항계획은 아직 미정이다.
유료피언 에어의 지분은 전량 DP-DHL이 소유하고 있으며 현재는 유럽과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 50개 도시에 주당 360편을 운항하고 있다. 운영 중인 기종은 'A300-600F' 22대와 ‘B757F' 9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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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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