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KE)이 9월 1일 인천-자그레브 직항노선에 취항한다. 주 3편(화, 목, 토) 운항하며 기종은 'A330-200'이다.

인천공항을 11시 5분 출발해 자그레브공항에 15시 45분(현지 시간) 도착한다. 회항편은 자그레브를 17시 20분 출발해 익일 11시 30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대한항공은 2010년부터 자그레브에 전세기를 운항하다. 이번에 아시아와 크로아티아간 최초의 정기 직항노선을 개설하게 됐다. 이번 취항으로 대한항공의 국제선 취항지는 43개국 111개 도시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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