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계 흑자는 2007년에나 가능할 듯

올해 세계 항공화물시장은 평균 6% 정도 성장할 것이라고 최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전망했다.

이와함께 IATA는 작년 1∼11월까지 세계 항공화물은 IT분야 수요가 당초 예상보다 적어 전년동기 대비 2.8%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FTK(Freight Ton Kilometer) 기준이다. 그러나 여객은 전년 같은기간보다 7.7%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05년동안 세계 항공업계의 적자규모는 60억 달러에 달했다고 IATA는 분석했다. 이에따라 2001년부터 2004년까지 항공업계 누계손실은 360억 달러를 비롯해 2006년엔 43억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편 IATA는 세계 항공업계의 흑자는 2007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세계적으로 2007년 항공업계는 약 62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