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알피나가 물류부문 블록체인 얼라이언스인 ‘BiTA(Blockchain in Transport Alliance)'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동맹체는 물류부문 블록체인 기준을 개발하기 위해 조직됐다. ’블록체인‘은 분산형 대장(臺帳)을 말하는 것으로 ’블록‘을 일정시간 마다 생성해 쇠사슬(체인)과 같이 연결해 나가는 것으로 데이터를 보관하는 방법을 말한다.

판알피나는 항만당국, 세관, 운송업체, 물류관련 업체 등과 이같은 블록체인을 형성하게 된다. 이같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신선식품 등은 농장에서부터 매장에 도착하기까지의 이력관리 등을 할 수 있다.

또 저비용으로 화물에 대한 추적, 운임지불 등에 대한 회계관리, 도난 방지, 신뢰성 향상, 고객 정보에 대한 실시간 피드백 등을 제공해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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