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쉬핑이 5월 15일 총 600억의 회사채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선사 관계자에 따르면 “본래 발행 300억 원 회사채만 발행하려 했다. 이를 600억 원으로 증액을 하게 된 배경은 지난 수요예측에서 모집금액의 4배 가까운 총 1,140억 원의 흥행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이번에 발행한 회사채는 하반기 돌아오는 공모사채의 차환용도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3월 발생한 스텔라데이지호 선박 사고 이후 수습, 재발방지 및 경영정상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한바, 시장의 우려스러운 시선 속에 지난해 말 잠시 적자 전환된 순이익은 올 1분기 다시 흑자 전환됐다“고 밝혔다.
다음기사 : 인천공항 항행안전시스템 15만 시간 “무중단”
이전기사 : 2018년 민관합동 물류지원센터 사업 공고
엄주현 기자
red@carg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