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아시아-유럽항로 운임인상

이충욱 기자l승인2018.05.18l수정2018.05.18 13:49l(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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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상하이-북유럽 현물운임은 TEU당 811달러로 전주대비 2.9% 상승했다.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에 따르면 지중해향은 TEU당 783달러로 3.6% 증가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지난해 운임수준에는 미치지 못했다. 지난해 북유럽과 지중해향 현물운임은 각각 961달러, 949달러였다. 전년대비 낮은 운임, 운영비 증가로 선사들이 아시아-유럽항로에서 운임을 인상하고 있다. 벙커유 가격이 전년대비 1/3 상승했다.

머스크라인은 5월 15일~31일 아시아에서 유럽향 화물의 품목무차별운임(FAK) 인상을 발표했다. 중국에서 북유럽향 FAK는 TEU당 1,025달러, FEU당 1,800달러다. 같은 기간 CMA CGM의 FAK는 TEU당 850달러, FEU당 1,600달러이다. 초대형 선박 도입에도 FAK가 상승하며 유럽항로 현물운임은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태평양항로 운임은 하향추세다. 아시아에서 미 서안 SCFI 현물운임이 지난주 FEU당 1,382달러로 5.9% 하락했다. 미국 동안의 경우 2.8% 하락한 FEU당 2,364달러의 현물운임을 기록했다.

 

이충욱 기자  culee@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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