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충칭-두이스부르크 간 항공-철도 연계

일본통운(NEC)은 21일부터 항공과 철도를 연계한 복합운송(Eurasia Train Direct(Air & Rail))를 본격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일본 주요 공항(나리타, 하네다, 오사카, 간사이)에서 중국 충칭(重慶)까지는 항공운송하고, 충칭에서 독일 두이스부르크까지는 철도로 운송하는 형태다.

나리타공항에서 독일 두이스부르크 철도 터미널까지 트랜짓타임은 FCL의 경우 22일, LCL은 24일 정도가 소요된다.

이 회사는 항공과 철도운송의 중국 환적지점을 고객의 요구가 늘어날 경우 충칭이외의 지역으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