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 정일영)가 2018 항공대테러 워크숍을 지난 9일 인천공항 인근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항공테러대응과 관련된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국내 최대 규모 행사다. 워크숍에는 국무조정실 국가 대테러 센터, 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을 비롯해 인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군, 경찰, 학계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정 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항공테러 대응 관련 최신 이슈 및 동향을 공유할 수 있었으며, 주제발표 및 패널토론을 통해 각계 전문가 분들의 고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인천공항은 대한민국의 관문이자 항공보안의 시작점인 만큼, 이번 워크숍 행사를 바탕으로 정부부처 및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테러위협으로부터 공항과 국민안전을 확보하는 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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