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량도 모두 증가...우편물 매출도 늘어

일본항공(JL)은 작년 회기년도(17년 4월~18년 3월) 화물․우편부문의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7.6% 증가한 920억 엔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국제선 화물운임은 29.3%가 증가한 560억 3,600만 엔으로 집계됐다. 화물의 중량은 22억 3,338만 7,000t․km, 우편물도 6.5% 증가한 2억 5,467만 9,000t․km로 각각 조사됐다. 또 국내선 화물 매출은 0.8%가 증가한 224억 4,400만 엔, 화물중량은 1.8% 증가한 3억 6,408만 9,000t․km, 국내선 우편물은 5.4%가 감소한 2,469만 7,000t․km로 집계됐다.

ANA도 작년 회기년도 국제선 화물부문 매출은 26.5%가 증가한 1,180억 엔, 중량은 4.3% 증가한 99만 4,000t으로 집계됐다. 국제선 우편물의 매출도 22%가 증가한 59억 엔, 중량은 10.1%가 증가한 3만 1,000t으로 나타났다. 국내선 항공화물은 중량으로는 3.2%가 감소한 43만 6,000t, 매출은 0.5%가 감소한 307억 엔으로 집계됐다. 국내선 우편물의 매출은 0.8%가 감소한 33억 엔, 중량은 0.8%가 증가한 3만 4,000t으로 각각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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