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3자물류기업 게프코(Gefco)의 지난해 세전·이자지급전이익(EBITDA)은 2억 100만 유로이며 전년대비 16% 증가했다. 그룹 매출액도 44억 유로(54억 2,000만 달러)로 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푸조, 제너럴 모터스를 제외한 계약물류부문 매출액이 8.1% 증가했다.

프레이트포워딩과 육상운송 부문의 경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실적개선은 2014년부터 시작한 프로그램과 재규어-랜드로버, 폴크스바겐, 테슬라, 아우디, 볼보, 르노-닛산과 체결한 일련의 계약 덕분이다. 아마존, 바롱 드 로칠드, 키아비, 로레알 등의 식품, 소매, 패션업체와 새로운 계약에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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