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과 마드린드노선에도 메인 테크 공급

LATAM항공 화물부문이 남미와 서부 유럽 네트워크를 대폭 확대한다. 특히 이같은 공급을 통해 의약품 운송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 항공사는 남미와 유럽노선에 주5편 ‘767-300F’ 화물기를 공급하고 있다. 암스테르담(AMS)에 주3편, 브뤼셀(BRU) 주2편이다. 암스테르담노선 가운데 1편은 브라질리아(BSB)을 경유해 상파울로(VCP)로 운항한다. 다른 1편은 프랑크푸르트(FRA)와 상파울로를 경유해 산티아고(SCL)까지 운항한다. 암스테르담 주3편 가운데 1편은 마드리드와 상파울로를 경유해 산티아고로 운항한다.

브뤼셀노선 주2편 가운데 1편은 상파울로로 직항하고, 나머지 1편은 프랑크푸르트와 상파울로를 경유해 산티아고까지 운항한다.

암스테르담과 프랑크푸르트노선에 대해선 ‘메인 테크’을 공급해 왔지만 브뤼셀과 마드리노선에 대해선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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