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항공운송 업그레이드 본격화
캐세이퍼시픽항공(CX)이 항공 온도관리 컨테이너 공급업체인 ‘소노코 서머세이프(Sonoco ThermoSafe)와 정온관리 컨테이너 ’파마포트(PharmaPort) 360‘에 대한 임대계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의약품 제조기업들은 항공운송에서 캐세이퍼시픽항공을 통해 ‘파마포트 360’을 직접 임대할 수 있다. 이 컨테이너는 -40℃~+60℃의 외부 환경에서도 내부 온도를 +5℃로 유지할 수 있다. 또 내장 센서를 통해 운송 중에도 내부 온도를 GPS를 통해 모니터링할 수 있다.
한편 캐세이퍼시픽항공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의약품 운송표준인 ‘‘CEIV 파마’를 인증받은 바 있다. 또 지난 3월에는 수동형 컨테테이너 관리업체인 바큐텍(va-Q-tec)과도 글로벌 임대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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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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