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항공사 화물사업 과감한 투자 연이어

카타르항공(QR)이 보잉사에 ‘B777F’ 화물기 5대를 발주했다.

발주 가격은 총 17억 달러. 현재 카타르항공은 보잉사의 와이드바디 기재 약 100대를 운항 중이다. 또 현재 총 발주한 것만도 약 100대에 달한다. 이 항공사 CEO는 “이번 발주는 화물부문에 대한 중요한 투자”라며 “앞으로도 화물기 확대를 위해 과감한 투자를 단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B777F’ 화물기는 초장거리 여객기인 ‘B777-200LR’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최대 이륙중량은 102t, 9070km까지 비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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