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말부터 ICN-HAN노선 주6편 운항

에어인천(KJ)이 지난 9일 첫 번째 ‘767-300BDSF’ 화물기를 인도받았다. 두 번째 ‘B767-300F’ 화물기는 오는 8월 정도에 인도받게 된다.

이 화물기는 임대 형태로 미국의 ATSG(Air Transport Services Group)로부터 도입됐다. 당분간 시험비행을 마친 후 오는 5월 2일부터 인천과 하노이노선을 주6편 운항한다는 방침이다. 하노이발에 대해선 전체 공급을 삼성SDS가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성이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과 같이 전체 화물기 공급을 사용하는 첫 번째 사례여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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