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동북아물류허브 대한민국 위해 ‘전력’

엄주현 기자l승인2018.04.05l수정2018.04.05 09:44l(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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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이 신규 거점 확보를 통한 글로벌 물류서비스를 강화한다고 최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의 자유무역지역 사업시행자 공모에 참여한 한진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지난 2일 실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공항 배후단지에 1만 3,762㎡의 부지를 확보하고 내년 완공을 목표로 글로벌 물류센터인 GDC(Global Distribution Center)를 연내 착공한다.

GDC는 보관, 재고관리, 포장 및 가공, 수배송, 통관, 조달, 조립, 해외배송 등 일관 물류서비스 기능과 함께 최첨단 설비 및 시스템을 통한 최적의 업무 환경으로 개발될 전망이다. 최신 자동화 설비 도입을 통한 화물분류 및 통관 등 운영 효율성 향상은 물론 최적화된 SCM 체계를 기본으로 WMS, OMS, TMS 등 다양한 시스템이 관세청 및 고객사 니즈에 따라 적용된다. 이를 통해 한진은 GDC를 항공, 포워딩 및 국제특송, 국내택배를 연계한 복합거점으로 구축하고 그룹사 및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하여 수출입 물류는 물론 환적화물 등의 물량을 집중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그룹사와 공동영업을 통해 글로벌 전자상거래, 유통, 제조 업체를 대상으로 항공운송 및 물류센터 운영 등 일관물류 물량 유치와 함께, 한진이 인천 및 부산 등 국내 주요항만에서 운영 중인 컨테이너 터미널을 연계한 항공, 해상 환적 운송 등의 물류 부가가치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엄주현 기자  red@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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