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가드네프르항공(VI)이 ‘AN-124-100’을 투입해 130t의 산업장비를 러시아 중부에 위치한 노비 우렌고이(Novy Urengoy)에서 북극지역인 사베타(Sabetta)까지 항공운송했다.

운송주체는 러시아 포워더인 ‘아에로트랜스카고(AeroTransCargo)’로 혹한지역을 무사히 운송 성공했다고 이 항공사는 설명했다. LNG 발전설비에 사용하는 30t에 달하는 고압펌프를 비롯해 가스 장비들을 일괄 운송하게 된 것. 특히 이 지역은 영하 30℃에 달하는 혹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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