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벨지움(Air Belgium)’이 최근 벨기에 정부로부터 항공운항증명(AOC)을 획득했다.

이에따라 이 항공사는 오는 4월 중순부터 브뤼셀과 홍콩노선을 운항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이 항공사는 ‘A340-300’ 4대를 보유하고 있다.

이 항공사의 설립 자본금은 2,000만 유로(약 263억 원)으로 유럽과 중국계 자본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장거리, 저운임’ 정책을 기반으로 앞으로 베이징, 상하이 등 아시아 주요 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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