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DL)이 24일부터 ICN-ATL노선 ‘DL026편’의 투입 기종을 ‘B777-200’에서 ‘A350-900’으로 변경돼 매일 운항하게 된다. 이에따라 화물에 대한 공급력도 약 30% 정도 많아지게 됐다.

국내 GSA인 델타카고에이전시는 “인천에서 매일 3편의 미주 직항노선 운영으로 하루 총 20여 개의 ‘로어 데크(LOWER DECK)’ 작업이 가능하게 됐다”며 “월간 1,000t 이상을 운송할 수 있는 대형 항공사로 자리 잡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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