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방글라데시항공(BG)은 3월 14일부터 다카-런던 히드로노선을 시작으로 영국 여객노선에서 화물수송을 재개했다.

지난해 3월 영국 교통부는 방글라데시 다카공항의 부실한 보안상황을 이유로 양국간 직접 화물운송을 금지했다. 이후 다카공항에 폭발물 탐지견과 폭발물 탐지기 설치 등의 조치가 취해졌다. 

올해 3월 12일 3국 항공사가 유럽연합(EU)으로 화물을 수송하거나 경유하기 위해 필요한 ACC3 인증을 비만방글라데시가 영국정부로부터 취득하며 서비스 재개의 길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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