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사장 : 우예종)는 아난트 스와랍 인도 무역부 차관 일행이 이달 13일 공사를 방문하여 항만운영 및 물류정보시스템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부산항신항 터미널을 시찰하였다고 밝혔다.

인도는 한국의 10대 무역국 중 7위(2017년, 150억 5,600만 달러)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년도 부산항-인도 간 컨테이너 물동량은 약 39만TEU로 매년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는 주요 교역국이다.

무역부 차관일행은 우리나라 항만 및 물류인프라 현황을 파악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5박 6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였다. 부산항만공사에 이어 인천항만공사, 해양수산부, KTNET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부산항을 방문한 아난트 스와랍 차관은“세계적인 부산항의 규모와 우수한 항만운영정보시스템이 인상적이었으며, 향후 부산항과 인도의 우호 협력관계가 지속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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