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리칸항공(AA)은 2020년까지 'B737-800' 45대를 퇴역시킬 계획이다. 이 항공기들의 퇴역으로 이 항공사 내로우바디 기종의 평균기령은 대폭 낮아진다. 2019년 13대를 퇴역시키고 나머지 32대는 2020년 퇴역예정이다. 퇴역으로 인한 빈자리는 에어버스와 보잉으로부터 도입하는 ‘A321네오’ 50대, ‘B737 맥스 8’ 40대로 상쇄한다.
어메리칸항공은 현재 ‘B737-800’ 304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2대를 확정발주했다. 이 기종의 평균기령은 8.4년이지만 76대의 평균기령은 16년 이상의 노후기종이다. 이 항공사는 또한 2019년까지 ‘MD-82' 10대, ’MD-83‘ 35대도 퇴역시킬 계획이다. 이 항공기들의 빈자리는 중고 ’A319-100'으로 대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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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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