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 방희석)는 이달 13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2018년 광주전남 지방통합방위회의’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통합방위본부에서 주관한 전국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방호태세 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수상하게 됐다고 공사측은 설명했다.

공사는 국가중요시설인 여수광양항의 완벽한 방호태세를 구현하기 위해 각종 비상대비계획의 수립 및 보완, 민·관·군·경과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 방호인력의 실질적인 교육훈련, 보안울타리 개선 추진 등에 전사적으로 통합된 노력을 전개해 오고 있다. 표창과 함께 받은 포상금 200만 원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활용키로 했다고 공사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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