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 DHL그룹이 비엔나공항 인근 토지 6만 m²를 매입했다. DHL글로벌포워딩, DHL프레이트가 동유럽 화물허브로 개발을 위해 토지매입 계약을 체결했다.

토지를 매입한 양사는 사무용 건물, 창고와 공항과 연결에 필요한 인프라를 올 여름부터 건설한다. 이 시설이 완공되면 비엔나에서 별도로 운영하던 DGF, DHL프레이트의 시설 3곳은 통합운영된다.

육상, 항공, 해상화물 통합 처리시설의 오픈으로 비용 및 시간단축 등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비엔나공항과도 인접해 동유럽 및 독일과 접근이 용이하며 비엔나도심과 공항을 연결하는 A4고속도로와 접해 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