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 15시 20분(GMT) 싱가포르항을 출발해 수에즈로 향하던 1만 5,262TEU급 머스크 선박에 화재가 발생해 현재까지 태국 국적 선원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23명 선원은 구조됐다. 사망한 선원은 구조 뒤 부상으로 사망했다. 사고는 오만 살랄라 남동부 1,700km 지점 해역에서 발생했으며 원인불명의 폭발로 인해 불길이 25m 가량 치솟았다고 구조된 선원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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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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