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 김병진)가 7년 연속 청년취업아카데미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따라 대학 졸업 예정 대학생(2, 3학년)을 대상으로 올해도 무료 교육과 교육수료 후 포워딩 업계 취업 연계가 가능해졌다.

협회는 지난달 27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발표한 2018년도 청년취업아카데미 선정결과에 총62개 기관 중 서울지역 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아카데미 운영사업에는 8개 대학과 35개 국제물류업체가 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헤, 8개 대학(덕성여대, 강남대, 단국대, 명지대, 서경대, 순천향대, 영남대, 숭실대)에서는 국제물류 또는 국제통상학 전공자를 이 교육과정에 추천하고, 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회원사에 우선적으로 채용할 수 있다.

올해 청년취업아카데미 교육은 2회 과정을 각각 6월과 12월에 시작해 단기과정 166시간, 장기과정 320시간씩 교육할 예정이다.

한편 협회는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총 12회에 걸쳐 426명을 양성했으며, 현재까지 360명이 국제물류업계로 취업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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