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을 비롯해 29개 항만으로 확대

APL이 부산항을 비롯해 아시아에서 북미항로에 대한 ‘스페이스 보증 서비스(Eagle GO Guaranteed)’를 3월부터 29개 항만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중국 상하이, 닝보, 옌티엔과 베트남 카이멤 4개 항만에서만 이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에 확대된 항만은 부산항을 비롯해 25개 항만이 추가됐다.

이 선사는 이미 로스앤젤레스 자체 터미널에서 컨테이너 하역 12시 이내에 반출을 보증하는 ‘Eagle GET Guaranteed’, 시카고‧콜럼버스‧댈러스‧엘파소‧캔사스시티‧멤피스 6개 도시에 대해 도착 보증서비스인 ‘Eagle REACH Guaranteed’ 등도 시행하고 있다. 한편 이같은 보증 서비스가 지켜지지 않으면 이 선사는 운임을 환불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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