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본격 운항...항공자유협정국도 추진
미국적 항공화물 항공사인 ‘웨스턴 글로벌항공(KD)’이 지난 14일 미국 교통부로부터 미국과 중국‧홍콩노선에 대한 운항승인을 받았다. 이 항공사는 2월 초 미국 교통부에 미국과 항공자유협정을 체결한 국가에 대한 운항 승인을 신청한 바 있다.
이에따라 이 항공사는 오는 7월부터 중국노선을 정기 운항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이 항공사는 미국과 항공자유협정을 체결한 국가에 대한 운항신청도 한다는 방침이다. 미국과 항공자유협정이 체결한 국가는 브루나이를 비롯해 칠레, 쿡아일랜드, 뉴질랜드, 사모아, 싱가포르, 통가 등이다. 한편 이 항공사는 현재 ‘MD-11F’ 11대와 ‘B747-400F’ 2대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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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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