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SF항공이 지난해 12월 41번째 화물기 ‘B747-400ERF'를 인수한데 이어 2월 초 42번째 화물기로 ’B757-200F‘기종을 인수했다.
SF익스프레스의 자회사로 지난 2009년 운영을 시작한 이후 최근 급격한 공급 확대에 나서고 있다. 현재 'B767' 5대, ’B757‘ 20대, ’B737‘ 17 대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 항공사는 인촨(銀川)-항저우 노선에 취항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항공사는 중국 후베이성 남동부 양쯔강 남쪽에 있는 도시 어저우(鄂州)에 공항 설립을 기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하나의 시험모델로 이 공항을 통해 철도 등을 통한 연계운송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항공사 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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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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