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 정일영)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시행하는 2017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

이 평가는 권익위가 258개 기관을 대상으로 반부패추진계획 수립, 청렴생태계 조성, 청렴분야 정착 등 6개 분야에 대해 매년 발표하는 반부패 성과 분석결과다. 지난 12일 발표된 평가 결과에 따르면 인천공항공사는 평가등급 1∼5등급 가운데 2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이외에도 △ 부패통제 취약분야인 해외사업의 국제규범 준수조항 신설 △ 공무수행인인 감리인의 부패 원천 차단을 위한 계약조건 개정 △ 외부강의 등 대가 수령 증명 자료 의무화 등 전사적인 부패방지 제도개선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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