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L항공, 스페인 항공사 청산

이충욱 기자l승인2018.02.08l수정2018.02.08 12:58l(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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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L항공 홀딩스는 비용절감을 위해 ASL항공 스페인을 청산한다고 발표했다.

ASL항공 스페인이 보유한 'BAe 146-300' 8대를 단계적으로 처분한 이후 운항증명(AOC)도 스페인당국에 반납예정이다. 직원들은 지주회사내 다른 곳에서 근무하게 되지만 일부 직원의 해고는 피하기 어렵게 됐다.

ASL항공 스페인의 전신은 TNT익스프레스로부터 인수한 팬에어(PV)이다. TNT는 페덱스 익스프레스와 합병에 따라 이 항공사를 2016년 5월 ASL항공에 매각됐다. 스페인 시장의 빈자리는 ASL항공 벨기에(3V)에서 대신한다. 이 항공사는 스페인-유럽노선에 단계적으로 ‘B737-400F'를 투입하게 된다.  

ASL은 유럽에서 보유 중인 ACO 6개를 축소해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 다음 차례는 ASL항공 스위스이다. 이 항공사의 AOC를 규제당국에 반납하며 보유한 ATR항공기는 ASL항공 아일랜드에서 인수한다.

 

이충욱 기자  culee@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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