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는 루이스빌-두바이 직항노선에 취항해 주 1편 ‘B747-8F'로 운항 중이다. 편당 약 3만 개의 소화물을 배송할 수 있다.

이번 취항으로 미주지역에서 두바이까지 하루 단축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2월 27일부터 이 노선을 매일 운항체제로 전환한다.

이 노선의 거리는 1만 2,400km로 UPS가 운항하는 정기 항공편으로는 최장거리이다. 두바이에 도착한 'B747-8F'는 화물을 적재하고 중국 선전으로 향하며 다시 앵커리지를 거쳐 루이스빌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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