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화물 가격 담합행위에 대한 포워더들의 유럽대법원 항고(抗告)가 최근 기각됐다. 이에따라 유럽위원회(EC)가 2002년부터 2007년까지 포워더들에게 부과한 1억 6,900만 유로의 벌과금은 정당한 것으로 최종 결론났다.

퀴네앤드나겔을 비롯해 쉥커, 도이치반(DB), 판알피나, 세바(EGL), UTi는 2016년 2월 이같은 벌과금이 부당하다며 유럽 대법원에 항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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