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국제선 항공화물...OKA만 19% 줄어들어

지난 1월 일본 나리타공항(NRT)의 항공화물 취급실적인 전년동기 대비 6.2%가 증가한 17만 5,116t을 나타내면서 22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 2018년 1월 일본 주요 공항 항공화물 취급실적<단위 : t>

수출은 9.2%가 증가한 8만 4,474t, 수입은 3.6%가 늘어난 9만 642t으로 각각 나타났다. 하네다공항(HND)도 10.4%가 늘어난 4만 5,357t으로 23개월 연속 상승했다. 수출은 13.1%가 늘어난 2만 1,071t, 수입도 8.2%가 증가한 2만 4,286t으로 집계됐다.

오사카 간사이공항(KIX)도 11.4%가 증가한 6만 4,441t으로 나타났다. 수출은 16.2%가 증가한 3만 1,353t, 수입도 7.1%가 늘어난 3만 3,088t에 달했다.

나고야 중부공항(NGO)의 전체 항공화물도 10.3%가 늘어난 1만 3,360t으로 집계됐다. 수출은 17.6%가 늘어난 7,376t, 수입도 2.5%가 늘어난 5,984t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오키나와 나하공항(OKA)은 19.8%가 감소한 1만 682t으로 나타났다. 수출이 17.7%가 줄어든 5,209t, 수입도 20.8%가 줄어든 5,473t으로 각각 나타났다.

한편 전일본공수(ANA)는 작년 12월 국제선 항공화물이 전년동기 대비 2.2%가 증가한 7만 7,400t, 국제선 우편물도 11.9%가 늘어난 3,246t으로 각각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기간 국내선 항공화물은 6.2%가 증가한 4만 8,396t, 국내선 우편물도 1.5% 줄어든 3,123t으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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