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한큐한신익스프레스가 남아프리카공화국 포워더인 ‘인트라스피드(Intraspeed)’ 전체 지분 가운데 66.7%를 인수했다.

이번 지분 투자를 통해 남아공과 함께 인트라스피드가 투자한 케나와 우간다 법인도 한큐한신익스프레스 자회사로 편입됐다.

인트라스피드는 지난 1999년에 설립된 포워더로 항공과 해상 수출입 화물을 주로 취급하고 있다. 요하네스버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캐이프타운과 더반에 지사를 운영 중이다.

한편 한큐한신익스프레스는 지난 2014년 4월부터 인트라스피드 요하네스버그 사무소에 연락사무소를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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