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타이어제조사 브릿지스톤은 베트남 다낭 창고관리 업체로 DHL서플라이체인을 선정했다. DHL에서 다낭에 위치한 3,000m² 규모의 브릿지스톤 창고관리 및 제품출하를 담당하게 됐다.

계약에 따라 DHL은 자사 차량 및 하청계약 차량들을 이용해 베트남 중부의 도매상들에 타이어 제품을 수송한다. 이 창고는 브릿지스톤의 트럭, 버스, 산업용, 상업용 차량 타이어 2만 개를 보관할 수 있는 규모이며 창고에서 발생하는 타이어 보관비용 과 파손을 최소하하기 위해 DHL은 맞춤 받침대를 고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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