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기준 전세계 평균 항공운임이 3.06달러/kg로 전년대비 8%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매년 11~12월 기준으로 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며, 올 음력 설 이전까지 계속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드로리의 ‘동서노선 항공운임지수’에 따르면 세계 화물시장의 이같은 강세는 전자상거래 물동량의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홍콩에서 발표하는 ‘TAC 지수’에 따르면 홍콩과 북미노선의 운임은 4.4달러/kg을 나타내고 있다. 홍콩 – 유럽노선도 2.9달러/kg으로 작년 1월 1.39달러/kg보다 크게 오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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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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