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 김병진)는 정관개정을 통해 부회장을 기존 5명 이내에서 6명으로 이사는 21명 이내에서 29명으로 확대한다.

이는 기존 임원 수 최대 29명에서 개정 후 최대 38명까지 확대해 협회 발전을 위한 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발전방안 마련과 협회 업무에 적극 참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차기(10대) 임원사는 특별 회비를 납부하기로 했다. 회장(1,000만 원), 부회장(300만 원), 이사(100만 원), 감사(100만 원)이다. 이는 협회 기금의 점진적인 감소로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업계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방안이다. 또 2018년 정기총회에서 협회비 인상‧부과(3/4분기)를 인준 받기로 하고, 협회비 인상방안(일괄인상 또는 차등인상)은 새로 구성되는 차기 임원진에서 논의‧의결키로 했다. 이같은 사항은 지난 19일 협회 이사회에서 의결된 것으로 정기총회에서 심의하게 된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