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은 인터파크와 글로벌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진(대표이사 : 서용원)과 인터파크(대표이사 : 이상규) 양사는 지난 25일 서울 중구 소재의 한진 본사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더욱 신속하고 안정적인 글로벌 전자상거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본격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한진의 물류 지원을 통한 인터파크의 글로벌 전자상거래, 유통, 판매 수출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상호 적극적인 업무 협력 및 지원을 기반으로 글로벌 전자상거래 및 포워딩 물량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물류 체계 구축으로 상호 협력관계를 더욱 견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한진은 해외 및 한국발 직배송 상품에 대한 국제특송 서비스 및 글로벌 판매 상품을 취급하는 물류센터 운영으로 인터파크의 대 고객 국제특송 및 부가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해외 및 한국발 항공∙해상 물류 서비스는 물론 미국, 동남아 등 타 국가간 항공∙해상 물류 서비스 제공으로 인터파크의 국제 물류를 전담할 계획이다.

한진 관계자는, “양사의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편리한 글로벌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한진은 최상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함께 맞춤형 물류서비스 제공으로 기업 고객의 물류경쟁력 향상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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