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FDX)는 23일부터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페덱스 딜리버리 매니저(FedEx Delivery Manager)’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전자상거래 배송 솔루션으로 고객은 추가 요금을 부담하지 않고, 배달일시와 장소를 임의적으로 설정할 수 있다. 수취인은 페덱스가 화물집화 시점 등을 문자나 이메일로 통보받을 수 있다. 또 배송 중에 간단한 방법으로 배송지시를 변경할 수도 있다. 이에따라 부재 중 배송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페덱스는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최근 우리나라를 비롯해 호주,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싱가포르, 대만으로 확대됐다. 이에따라 이 서비스가 가능한 국가는 41개국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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