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SF항공이 난닝-다카노선에서 화물기 차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B737-300/400‘을 투입해 주 3편을 운항한다.

SF항공의 난닝, 다카 취항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홍콩-난닝노선에서 화물기 차터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2016년에는 쿤밍-다카에서 화물기를 운항한바 있다. 

화물기 운항으로 중국산 수산식품 수출에 있어 운송수단 선택의 폭이 넓어졌으며 양국간 교역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난닝은 중국 일대일로 정책에 있어 핵심역할을 담당할 지역으로 2017년~2020년 추진되는 난닝 물류계발계획에 따르면 이 지역 항공화물분야는 빠르게 성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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