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787-9' 주 4편 운항 예정

콴타스항공(QF)은 9월 1일 멜버른-샌프란시스코에 취항한다. 승객 편의를 고려해 멜버른을 저녁에 출발하며 회항편도 야간에 운항하게 된다. 주 4편 운항할 이 노선에 기종은 ‘B787-9드림라이너’이다.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한 호주승객들이 시카고, 시애틀, 밴쿠버를 포함한 17개 북미도시로 코드쉐어를 이용해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고 항공사는 전했다. 샌프란시스코 노선에 드림라이너 투입으로 인해 동일기종이 주 6편 운항하는 멜버른-로스엔젤레스는 주 2편으로 감편한다. 멜버른-로스엔젤레스를 매일 운항하는 ‘A380’ 운항에는 변동 없다고 항공사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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