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네앤드나겔(K+N)이 싱가포르 국영투자회사 테마섹홀딩스와 손잡고 물류 및 공급망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회사를 설립한다. 양사는 물류와 공급망 첨단기술 스타트업에 공동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테마섹의 투자전략과 퀴네앤드나겔의 글로벌 물류 노하우가 결합하게 되는 합작투자 회사는 물류사업 혁신,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기술 및 서비스 개발사에 투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로봇, 예측분석 등 분야의 기업에 중점 투자하게 된다.

퀴네앤드나겔과 합작회사를 설립하는 테마섹은 싱가포르와 아시아를 중심으로 2,750억 싱가포르 달러(2,900억 달러) 규모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운용하고 있다. 운송, 금융, 통신, 미디어 , 부동산, 농업,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하고 있으며 싱가포르항공 지분 56%를 소유한 대주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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