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버스가 지난 9일 차세대 화물기인 ‘벨루가XL’의 첫 지상 비행시험을 운영했다.
이에따라 이 화물기는 내년부터 본격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어버스는 지난 2014년부터 ‘벨루가XL’을 개발해 왔다. ‘A330’을 기반으로 했으며, 기존 ‘벨루가’보다 기체 폭이 1m 넓고, 길이도 6m 길어진다. 또 적재중량도 6t 증가했다. 일단 이 항공사는 이 화물기를 5대 제조한다는 방침이다. 상업용이라기 보단 자체적으로 운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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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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